오늘 서울에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될 만큼 추웠는데요.
내일은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 6도 넘게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위 대신에 비가 오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에 시작돼 남해안에 최대 30mm, 제주에 최대 50mm의 비의 양이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모레 오전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8도, 대전 5도로 시작할 텐데요.
중부와 경북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17도, 광주와 부산 2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다만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문단영 기자 simile@kakao.com